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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휴가철 대비 ‘해수욕장 방역 강화 캠페인’ 시행

오는 24일 토요일 오후 4시, 부산 7개 해수욕장서 캠페인 전개… 부산해수청-기초지자체-경찰 등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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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7.21 10:32:51

부산지역 해수욕장 ‘체온스티커’ 배부 현장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본격 휴가철을 맞아 코로나19 사태로부터 안전한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오는 24일 오후 4시 대대적인 ‘해수욕장 방역 강화 캠페인’을 각 해수욕장에서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어제(20일) 부산지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100명에 육박하며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오고 있어 방문객의 방역 의식이 느슨해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아울러 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해수욕장에 집중될 경우, 방역관리 한계치에 도달하게 될 것을 방지하기 위해 주말을 맞아 다시금 대대적인 캠페인을 전개하는 것이다.

이 캠페인에는 부산시, 담당 기초지자체, 부산지방해양수산청, 해양조사원, 경찰, 민간단체 등 200여명이 함께 전개할 예정이다.

캠페인 활동은 오늘(21일)부터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따른 ‘해수욕장 안심콜 등록’ ‘체온 스티커 배부’ 등 해수욕장 방역수칙 이용 안내와 홍보를 추진한다. 또한 전 해수욕장에서 마스크 미착용, 야간 취식행위 등에 대한 합동 단속도 병행한다.

현재 부산지역 해수욕장에서는 ▲1차 안심콜 등록 후 입장 ▲파라솔·물품 대여 시 2차 안심콜, QR 체크 등록과 체온스티커 부착 ▲물놀이 후 샤워장 사용 시에도 실시간 샤워대기 시스템에 연락해 방문 등록 ▲해수욕장 혼잡 신호등 운영 ▲파라솔 2m 거리두기, 현장 배정제 ▲편의시설과 시설물 수시 소독 등을 시행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에 해수욕장을 찾는 방문객이 많아지는 만큼 해수욕장 방역수칙을 적극 홍보하고 단속 활동도 강화할 것”이라며 “모두가 안전한 해수욕장을 즐길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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