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은 당사 식품연구센터 분석연구팀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농산물 안전성 검사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안전성 검사기관 제64호로 지정받았으며, 유효기간은 오는 2024년 7월까지다.
아워홈은 이번 인증으로 자사 제품 및 구매 식재료 안전성 확보를 위해 공인된 시험과 검사과정을 거칠 수 있게 됐다. 또 정부 기관, 외부 기업의 안전성 검사를 대행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농산물 내 잔류농약, 중금속, 방사능 검사를 실시해 부적합품이 시중에 유통되는 것을 철저히 방지하는 등 안전한 먹거리 공급체계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아워홈 식품연구센터는 이번 검사기관 인증 획득 외에도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 △식품 등 시험검사 △축산물 시험검사 △쌀·현미 검정 △지하수 중 노로바이러스 조사기관 등에 지정되기도 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농산물 안전성 검사 공인 기관 인증을 획득해 자사 식품연구센터 분석 시스템이 공신력을 얻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대내외 철저한 식품 안전성 검사를 진행해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전달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