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기보, 부산지역 홀로어르신 100명에 ‘반려 화분’ 기증

지난달 ‘용기 챌린지’ 캠페인 종료에 따라 ‘탄소나무 숲’도 조성할 계획

  •  

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7.19 16:41:24

19일 기보 부산 본사에서 ‘홀로어르신 대상 반려 화분 전달식’이 열린 가운데 기보 김영춘 이사(왼쪽)와 박시우 부산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기술보증기금(기보)이 ‘ESH 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5월 17일부터 3주간 진행된 ‘용기 챌린지’ 캠페인 종료에 따라 본사가 위치한 부산 거주 홀로어르신 100명에 ‘반려 화분’을 기증한다고 19일 밝혔다.

용기 챌린지는 일회용품 사용 자제 문화 확산으로 환경보전 국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이는 참여 인원수에 따라 나무를 심어 탄소흡수 숲을 조성하는 것이다.

이번 캠페인에서 기보 임직원과 총 3181명의 국민이 참여해 일회용품 대신 개인 용기를 사용하겠다는 실천 서약을 했다.

캠페인 종료에 따라 기보는 19일 부산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를 통해 본사가 위치한 부산 남구에 거주하는 홀로어르신 100명에 코로나19 블루(우울증) 극복을 위한 반려 화분을 전달했다.

아울러 기보는 당초 계획했던 탄소흡수 숲 300그루보다 464그루 더 많은 총 764그루의 나무를 강원도 지역에 심어 조성키로 했다. 숲 조성 행사는 오는 10월경 소셜벤처 기업인 ㈜트리플래닛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화분 전달식에 참여한 기보 김영춘 이사는 “홀로어르신들이 반려 화분을 통해 정서적 위안을 받아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우울증을 잘 극복할 수 있길 바란다”며 “기보는 앞으로도 따뜻한 사랑 나눔과 지역 사회공헌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