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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배달 플랫폼 ‘배달특급’, 여주시 서비스 개시

‘공공·상생의 출발’이라는 슬로건을 실현해 나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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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21.07.16 13:31:34

(사진=여주시)

여주시는 16일부터 경기도 공공 디지털 S.O.C.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경기도 공공배달 플랫폼(배달특급)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배달특급’은 시민의 생활편의 증진 및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개발·운영 중인 공공배달 플랫폼 서비스로 유통망과 데이터, 기술 등 디지털 인프라 조성에 경기도가 투자하고, 앱 개발과 운영은 경기도주식회사가 전담하여 공공-민간 협력의 장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수수료 최소화, 광고비 제로, 지역화폐 온라인 사용을 특장점으로 내세운 배달특급은 기존 민간 앱에서는 6~13%대에 달하는 중개수수료를 1~2%대로 낮추고, 추가 광고료 부담을 없애는 등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짐을 덜어줌과 동시에 소비자에게는 상시 쿠폰 증정 이벤트 진행, 지역화폐로 결제 시 추가 쿠폰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여 ‘공공·상생의 출발’이라는 슬로건을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여주시 일자리경제과 담당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소비자들이 비대면 방식의 ‘언택트 소비’를 선호하기 시작하면서 배달 서비스 시장이 급격히 성장해 왔다”며 “여주시도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 배달특급 서비스를 시행함으로써 소상공인에게는 1%의 낮은 중개수수료를, 소비자에게는 최대 15%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현명한 소비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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