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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첨단 티슈 설비 확충에 430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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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전제형기자 |  2021.07.14 15:41:58

유한킴벌리는 경상북도, 김천시와 김천공장 첨단 티슈설비 증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진재승 유한킴벌리 대표이사 사장, 김충섭 김천시장, 이우청 김천시의회 의장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가 자사 김천공장의 티슈 신규 설비에 430억원을 투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생활용품과 B2B(기업 간 거래)에서 새로운 성장동력과 혁신제품 공급 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유한킴벌리는 경상북도, 김천시와 이날 유한킴벌리 김천공장에서 첨단 티슈 설비 증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연산 3만6000t(톤) 규모의 티슈 설비가 경북 김천시 소재 유한킴벌리 김천공장에 들어서게 되며, 오는 2023년 중반부터 본격 가동하게 된다.

앞서 유한킴벌리는 최근 10년간 씬테크 코어 기저귀, 생분해성 생리대, 종이 물티슈, 요실금 언더웨어 등의 신기술 및 설비에 약 6000억원을 투자해온 바 있다.

이번 투자는 단일 설비 투자로는 5년 내 가장 큰 규모이며, 첨단 티슈 설비 확충으로 그동안 티슈 원단 부족을 겪어 왔던 국내 생활용품업계의 어려움은 모두 해소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한편 유한킴벌리 김천공장은 세계적 제조혁신 역량을 보유한 사업장으로, 스마트매뉴팩처링을 통해 제품 품질과 공정을 실시간 관리하고 있다. 미용티슈를 비롯해 화장지, 키친타월 등의 가정용품과 B2B 제품, 부직포. 마스크 필터 소재 등을 생산·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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