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석국 100만인분 판매 돌파 기념 이벤트 포스터. (사진=아워홈)

아워홈이 ‘바로’ 즉석국 100만인분 판매 돌파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캠핑, 등산 등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휴가철을 맞아 간편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느 가운데 아워홈 바로 즉석국 시리즈는 지난해 초 출시된 이후 간편국 제품 수요에 힘입어 약 1년 만에 100만인분 판매를 돌파했다.

아워홈 측은 바로 즉석국이 별도 조리기구 없이 뜨거운 물만 부으면 바로 완성되는 분말국 제품으로 소고기무국, 소고기미역국, 양지차돌곰탕, 황태해장국 등으로 구성됐으며 간편하게 취식 가능한 용기형 컵타입과 보관과 휴대가 간편한 박스형 타입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제품별로는 양지차돌곰탕이 전체 매출액의 34%를 차지하며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그 뒤로 소고기미역국(28%), 소고기무국(25%) 순이다. 인기 제품 3종 모두 양지고기로 국물을 우려냈으며, 양지차돌곰탕은 헛개나무 열매 추출분말을 첨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바로 즉석국 시리즈는 편의점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다. 특히 용기형 컵타입 제품은 전체 매출 중 87%를 차지했다.

아워홈은 소비자 호응을 기념해 이벤트도 선보인다. 오는 31일까지 아워홈 식품점몰에서 바로 즉석국을 구매한 뒤 ‘아워홈’ ‘물만부어바로먹는’ ‘바로즉석국’ 등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 계정 인스타그램에 리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다음달 9일 발표한다.

아워홈 관계자는 “바로 즉석국 시리즈의 맛과 뛰어난 간편성이 최근 소비 트렌드와 맞물려 좋은 성과를 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차별화 제품 출시는 물론 다양한 이벤트, 프로모션 등을 통해 소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