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이 친환경 패션 기업인 플리츠마마(PLEATS MAMA)와 내열유리용기 탑클라스, 메시 네트백 세트 500개를 한정 판매한다.
12일 락앤락에 따르면, 탑클라스는 열에 강한 프리미엄 내열유리 용기로, 영하 20℃(도)에서부터 400도 고온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냄새나 색 배임이 적고 환경호르몬 의심 물질인 비스페놀A(BPA)가 검출되지 않는 친환경 신소재 트라이탄을 뚜껑에 적용했다.
메시 네트백은 제주에서 수거한 폐페트병 12개를 재활용해 만든 업사이클링 가방이으로, 통기성이 좋은 메시 소재로 제작돼 더운 여름철 사용하기 제격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락앤락은 한정판 세트를 오는 18일까지 46% 할인해 판매한다. 또 구매자 중 두 명을 추첨해 18만원 상당 락앤락 제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권필희 락앤락 상품전략팀장은 “친환경 소비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환경을 생각한 제품에 대한 니즈도 높아지고 있다”며 “플리츠마마와 협업한 구성은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만큼, 나만의 가치 소비를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