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은 롯데백화점 광복점이 지난 5일 10층 문화홀에서 부산 중구 전통시장연합회 회원을 초청해 ‘서비스 강연’ 등 상생 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광복점은 지난 2009년 12월 개점 이후 매년 위 프로그램을 진행해온 바 있다. 그러나 지난해 코로나19 사태 발발로 인해 중단된 뒤 2년 만에 재개된 것이다.
롯데백화점 정종견 광복점장은 “매년 해오던 전통시장 상생 활동을 강화해 백화점과 전통시장이 하나가 돼 부산 최대 원도심이 다시 활력이 넘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최진봉 중구청장, 부산 중구의회 강인규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박영미 부산 중·영도구 지역위원장 등도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