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TV 제조 브랜드 ‘더함TV’의 프리미엄 안드로이드TV 3종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공식 론칭한다고 2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더함TV의 오프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말부터 전략적 제휴를 맺고 판매 협의를 진행했다.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서 선보이게 되는 제품은 안드로이드 9.0 OS가 탑재된 UHD TV로 ▲U431UHD(43형·108cm) ▲U501UHD(50형·125cm) ▲U553UHD(55형·138cm) 등 3종이다. 오는 7일까지 행사카드(신한/삼성카드)로 결제 시 3만원 추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더함TV 3종은 정식 인증받은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제품으로 블루투스와 와이파이 기능을 지원하며, 구글 크롬캐스트와 구글 어시스턴트, 유튜브, 넷플릭스, 웨이브 등의 OTT 서비스를 손쉽게 즐길 수 있다.
특히 U553UHD 모델은 MSD 6886 칩셋의 탑재로 빠른 반응속도와 함께, 24W의 고출력 사운드바가 일체형으로 탑재됐다.
최근수 홈플러스 대형가전팀 바이어는 “온라인이 주요 판매 채널이었던 ‘더함TV’와의 제휴·판매를 통해 대표적인 오프라인 판매 채널 중 하나인 대형마트로의 판로개척을 지원함에 따라 제조사와 고객 모두에게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