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기자 |
2021.07.01 10:34:05
부산시가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차별을 없애기 위해 오늘(1일)부터 내달 31일까지 ‘2021 부산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 미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학교 밖 청소년과 꿈드림 센터의 긍정적 측면’에 대한 주제의 작품을 대상으로 하며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분야는 ‘이미지 콘텐츠’ 및 ‘음원·영상 콘텐츠’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먼저 이미지 부문은 ▲사진 ▲그림 ▲포스터 ▲웹툰 ▲카드뉴스 등이다. 또 음원·영상 부문은 ▲단편영화 ▲애니메이션 ▲광고 ▲스톱모션 ▲인터뷰 ▲다큐멘터리 ▲뮤직비디오 ▲UCC 등이다.
시는 오는 9월 중순, 작품에 대한 서류심사 및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장려상 1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 결과는 오는 9월 말 부산시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 홈페이지에 발표되며 또 시상자에 개별 연락으로 공지할 예정이다.
제출서류, 공모 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꿈드림 공식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 또는 ‘꿈드림 소식’ 내 게시물을 참고하거나 꿈드림 대표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한편 부산에서는 구·군별로 총 17개의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이 운영되고 있다. 각 센터에서는 학업 복귀, 자립 지원, 자기계발 프로그램 등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