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여름 캠핑족들을 겨냥해 북유럽 아웃도어 브랜드 노르디스크(Nordisk) 캠핑 굿즈 제2탄 ‘클래식 우드 장우산’을 한정 출시한다.
29일 파리바게뜨에 따르면, 이번 클래식 우드 장우산은 차분한 아이보리 컬러와 자연 친화적인 우드 소재의 손잡이와 우산봉이 일체형으로 조화롭게 어우러진 디자인으로 여유롭고 아늑한 휘게(hygge·편안함, 따뜻함, 아늑함, 안락함을 뜻하는 덴마크·노르웨이어) 라이프 감성을 고스란히 담은 것이 특징이다.
파리바게뜨 측은 클래식 우드 장우산이 방수가 뛰어난 천과 경량 살대를 사용해 기능성과 휴대성을 높였으며, 수납이 용이한 지퍼 형식의 우산 커버에 끈을 부착해 캠핑 시 보관과 이동이 편리하다고 설명했다.
파리바게뜨는 오는 7월 1일부터 4일까지 2만원 제품교환권이 포함된 클래식 우드 장우산을 사전예약 판매한다. 구매 페이지는 다음 달 1일 오전 11시부터 SPC그룹 통합 배달 애플리케이션 ‘해피오더앱’에서 접속 가능하며, 6일 이후 고객이 선택한 매장에서 수령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선착순 구매로 준비 물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클래식 우드 장우산 현장 판매는 사전예약 기간 이후인 7월 6일부터 소진 시까지 매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뒤이어 노르디스크 콜라보 캠핑 굿즈 3탄을 선보이며 올여름 캠핑 굿즈 열풍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