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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쪽방촌 거주민 후원…생수 6만4000병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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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전제형기자 |  2021.06.29 10:55:21

정세영 하이트진로 수석팀장(왼쪽)과 이도희 창신동 쪽방상담소장(오른쪽)이 지난 28일 서울시 창신동 쪽방상담소에서 진행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석수 전달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올해 예보된 폭염을 대비해 주거시설이 열악한 서울시 5대 쪽방촌 거주민들에게 생수(석수 500㎖) 6만4000병을 전달한다고 29일 밝혔다. 일부는 하이트진로음료에서 지원받아 함께 후원한다.

하이트진로는 서울시 창신동 쪽방상담소에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석수 전달식을 진행하고 서울역, 영등포 등 쪽방촌 5곳에 모두 전달했다. 또 오는 8월 말복에는 삼계탕 등 보양식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013년 서울시와 ‘주거취약계층의 한파, 폭염 대응 및 보호 활동’에 대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9년째 물품 및 구호 서비스 지원을 펼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핫팩 1만개와 떡 2500인분, 지난 3월에는 마스크 1만개를 지원했다.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쪽방상담소, 서울시 복지정책실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필요한 물품을 파악 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쪽방촌 거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폭염, 수해, 한파 등 자연재해를 이겨내는 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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