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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다문화·탈북학생 대상 ‘한국어 향상 프로그램’

부산외대 한국어교육학 강사 및 보이스트레이닝 아카데미 수료자 참여해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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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6.29 14:53:38

부산시교육청 (사진=변옥환 기자)

부산시교육청이 다문화·탈북학생의 한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부산의 16개 한국어 학급과 부산다문화교육지원센터 소속 학생을 대상으로 ‘보이스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탈북학생에 한국어 익히기 수업을 제공해 우리 말에 대한 자신감을 갖도록 돕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프로그램은 총 8차시, 16시간으로 구성된다. 교육에는 부산외대의 한국어교육학 강사 13명과 보이스트레이닝 아카데미 서포터즈 양성과정의 수료자 24명이 참여해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 학생들은 한국어의 ▲자음, 모음 발음 규칙 익히기 ▲기본 억양 연습 ▲문장의 종류에 따른 억양 익히기 ▲의미에 따라 변하는 의문문 억양 ▲낭독 연습 등 한국어 기초 발화 교육을 받는다.

시교육청 이수금 교육혁신과장은 “다문화, 탈북학생들이 한국어 의사소통 역량을 신장하고 공교육에 대한 적응력을 기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문화, 탈북학생들에 각종 다문화 교육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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