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예탁결제원, ‘비시장성자산 투자지원 플랫폼’ 오픈식 개최

사모펀드 시장 투명성 강화 위해 위 플랫폼 본격 가동

  •  

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6.28 17:12:11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비시장성자산 투자지원 플랫폼’ 오픈식이 열린 가운데 이명호 예탁결제원 사장이 기념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한국예탁결제원 제공)

한국예탁결제원이 ‘비시장성자산 투자지원 플랫폼’의 성공적인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오픈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오늘(28일)부터 시작된다.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번 플랫폼 서비스는 사모펀드 시장의 투명성 제고와 모험자본 육성 지원을 위해 가동하는 것이다.

이날 오픈식은 ▲이명호 예탁결제원 사장 개회사 ▲이주현 금융감독원 국장, 나석진 금융투자협회 상무 축사 ▲플랫폼 구축사업 참여자 대상 포상식 ▲김용창 사모펀드투명성강화추진단장의 플랫폼 서비스 브리핑 ▲펀드 비시장성 자산 표준코드 관리시스템 시연 ▲펀드자산 잔고대사 지원시스템 시연 등으로 진행됐다.

그간 사모펀드 시장은 저성장·저금리 기조와 정부의 모험자본 활성화 정책 등으로 양적인 성장 중심으로 커져갔다. 그러나 수익성이 큰 비시장성자산에 대한 투자 확대로 최근 대규모 상환, 환매 연기 사태처럼 투자자 보호 기능에 저해 등의 역효과 상황이 나타났다.

이에 예탁결제원은 비시장성 자산에 대한 업계 실무를 반영한 표준을 수립해 이를 전산 플랫폼으로 구축해 사모펀드 시장의 투명성 강화 초석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위 플랫폼은 비시장성 자산을 편입하는 사모펀드의 종목, 보관명세의 상호 검증 등을 지원하는 ‘펀드자산 잔고대사 시스템’과 ‘펀드 비시장성 자산 표준코드 관리시스템’으로 구성됐다.

이명호 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에 개설한 비시장성 자산 투자지원 플랫폼이 사모펀드 시장의 성장과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플랫폼 정착과 활성화를 위한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