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영양군수 오도창)이 도 단위 행사를 연이어 개최하며 체육의 고장 이미지를 확고히 하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보고 있다.
군에 따르면 25일 영양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제102회 전국체전 선발대회’와 26일에는 ‘제40회 경북도지사기 유도대회’를 개최했으며 같은 날인 26일에 영양군 축구구장에서‘제1회 영양군협회장기 축구대회’를 열었다.
그리고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영양군 국민체육센터에서‘제21회 경북협회장기 합기도 대회’를 개최했으며 이번 대회들로 약 1000여명의 선수 및 관계자를 유치해 군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하여 이번 대회들은 코로나(PCR) 검사의 의무화와 문진표 작성, 발열체크, 소독은 물론 마스크착용 필수화로 방역에 최선을 다해 대회가 치러졌다.
오도창 군수는 “코로나19 확산방지가 최우선인 만큼 빈틈없는 방역을 통하여 안전한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 단위 대회뿐만 아니라 전국단위 대회유치에 힘쓰고 영양을 방문해 주시는 선수와 임원 여러분의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