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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 ‘부산 북항 재개발사업’ 현장 방문

김 총리 “문 정부 임기 내에 북항 재개발 1단계 사업 준공 및 2단계 사업 착공”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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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6.25 17:04:29

25일 오전 11시경 김부겸 국무총리(앞쪽 왼쪽 두 번째)가 부산 북항 재개발 현장을 방문한 가운데 사업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김부겸 국무총리가 25일 오전 11시경 부산항 북항 재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현황 보고를 받고 사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산항 현장 방문에 김 총리는 먼저 북항 재개발사업 홍보관을 찾아 해양수산부(해수부) 산하 부산항북항통합개발추진단장으로부터 재개발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이어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5층 전망대에서 사업 현장을 둘러본 뒤 북항 재개발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해수부와 부산항만공사(BPA), 부산시 등 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에서 김부겸 총리는 “북항 재개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부산이 해양 비즈니스, R&D 등 신해양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고 활력이 넘치는 글로벌 해양도시로 도약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낡은 부두를 거둬낸 북항에 많은 일자리가 창출돼 부산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고향을 떠나지 않고 어르신들에겐 옛 추억을 나눌 공간이자 관광객들에 멋진 추억을 선사할 명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김 총리는 지난 2018년 문재인 대통령이 부산을 찾아 ‘미래비전선포식’에서 언급했듯 내년 문 대통령 임기 내에 북항 재개발 1단계 사업을 무사히 준공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올해로 개항 145년을 맞은 부산항은 오늘날 항만과 도시가 인접해 있어 ‘항만 노후화’ ‘미세먼지’ ‘교통 체증’ 등으로 시민 불편이 초래되며 도시 발전 장애 요인으로 지적돼 왔다. 또 지난 2006년 부산항 신항의 개장에 따라 북항 물류 기능이 이전됨에 따라 시와 BPA 등은 북항의 유휴공간을 시민들에 돌려주는 것을 취지로 ‘북항 재개발 사업’을 한참 진행하고 있다.

 

‘부산항 북항 재개발사업’ 개발계획 평면도 (자료제공=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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