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남부발전 부산 본사에서 ‘5기 감사자문위원회 위촉식’이 열린 가운데 손성학 상임감사위원(왼쪽 네 번째)과 새로 위촉된 5기 위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남부발전 제공)

한국남부발전㈜이 25일 부산 본사에서 ‘제5기 감사자문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5명의 자문위원에 위촉장을 전달한 뒤 첫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남부발전 감사자문위는 감사 업무의 효율적 이행과 역량 제고를 위해 마련한 전문가 회의체로 법률, 회계 분야 전문가뿐 아니라 상생협력을 위한 청렴, 중소기업 관련 전문가를 초빙했다.

올해 처음 열린 감사자문위원회에서는 감사원과 기획재정부의 지난해 평가에 따른 개선 계획과 감사 관련 규정에 대한 자문을 시행했다.

남부발전 손성학 상임감사위원은 “올해는 감사 품질 제고를 목표로 업무를 추진할 것”이라며 “5기 감사자문위를 통해 경영 리스크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