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은 자사 내열유리 용기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1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에서 주방용 밀폐용기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락앤락 유리 용기는 열에 강한 프리미엄 내열유리 소재(Borosilicate Glass)를 사용한다. 영하 20℃(도)에서부터 400도까지 견디는 내열성으로 냉장·냉동보관뿐 아니라 열탕 소독, 식기세척기, 에어프라이어 등 고온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락앤락은 다양한 용도와 디자인의 내열유리 용기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락앤락에 따르면, 지난해 출시한 ‘락앤락 글라스 탑클라스’는 음식을 담아 용기째 에어프라이어에서 조리할 수 있는 등 사용처의 폭을 한층 넓혔으며, 내열유리 몸체에 실리콘 뚜껑을 적용해 전자레인지 사용 편의성을 높인 ‘락앤락 바로한끼’는 바쁜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뚜껑 중앙의 ‘스팀홀’을 열고 데우면 수분의 양을 조절해 촉촉한 밥맛을 유지해준다.
류경우 락앤락 마케팅본부 상무는 “락앤락 내열유리 용기는 품질과 온도, 밀폐 등 세 가지 안심 요소를 완벽히 갖춰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KS-WEI는 소비자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되는 웰빙 제품과 서비스를 대상으로 만족도를 평가하는 인증제도다. 매년 제품을 실제로 사용해본 경험이 있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각 브랜드의 건강성, 환경성, 안전성, 충족성, 사회성 총 5개 항목을 평가해 수상자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