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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프로구단과 ‘스포츠 활성화 방안 릴레이 간담회’

KT 소닉붐 농구단의 수도권 이전으로 부산시, 팔 걷어붙여… 부산아이파크·롯데자이언츠·BNK썸 3개 구단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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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6.21 17:36:20

부산아이파크 홈구장인 구덕운동장 관중석 모습 (사진=부산아이파크 제공)

부산시가 부산에 연고를 두고 있는 프로구단의 의견과 건의사항 등을 듣고 스포츠산업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박형준 시장이 ‘프로스포츠 구단 릴레이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먼저 박형준 시장은 오늘(21일) 첫 방문지로 프로축구단 부산아이파크의 클럽하우스가 있는 강서체육공원을 방문해 선수단과 코치진을 격려하고 시설을 둘러본 뒤 간담회를 열었다.

부산아이파크-시 간담회에는 구단 대표이사, 김병지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히카르도 페레즈 감독, 주장 박종우가 참석했다.

이날 구단 측은 시에 ▲축구 전용구장 건립 ▲구덕운동장 시설 개·보수 ▲시설 사용료 감면 ▲경기 홍보 지원 등 실질적 지원책과 스포츠 산업 활성화 방안을 건의했다.

박형준 시장은 “KT 농구단의 수도권 이전을 계기로 부산의 스포츠산업 정책 방향을 전면 재검토할 예정”이라며 “이번에 논의된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시책에 반영함으로 ‘건강 체육 천국 도시’ 부산을 만들겠다는 시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다음 만날 구단으로 이병진 행정부시장이 오는 23일 롯데자이언츠의 홈구장인 사직야구장과 BNK썸의 클럽하우스가 있는 BNK연수원을 잇따라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이번 프로스포츠 구단들과의 만남에서 수렴한 의견을 이달 말 발표할 예정인 ‘부산시 스포츠산업 발전 종합계획안’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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