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기자 |
2021.06.21 17:34:23
BNK부산은행은 21일 안감찬 은행장이 보행자 교통문화 캠페인인 ‘춤춤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 챌린지는 ‘함께하면 안전한 춤!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을 테마로 한 보행자 교통문화 확산 캠페인이다. 이는 국토교통부가 지난 4월 시작한 ‘안전속도 5030 실천 선포식’에서 시작됐다.
앞서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안감찬 은행장은 노-사가 한뜻으로 캠페인 활성화를 이끌자는 취지에서 부산은행 권희원 노조위원장과 함께했다.
안감찬 은행장은 “선진화된 교통의식만이 사고를 줄일 수 있다”며 “전 임직원과 함께 선진화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생활 속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권희원 노조위원장은 “한 사람의 변화만으론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 확산을 이룰 수 없다”며 “우리 노-사가 함께 노력해 ‘걷기 좋은 부산’을 만드는 데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참여 직후, 안감찬 은행장은 이번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올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11대 회장에 취임한 최금식 선보공업 회장을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