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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 ‘ESG 경영 선포식’ 개최…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 금융’ 슬로건

BNK금융그룹, 선포식 통해 대내외적으로 ‘ESG 경영 의지’ 표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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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6.17 17:27:38

17일 BNK금융그룹 본사에서 진행된 ‘ESG 경영 선포식’ 현장 (사진=BNK금융그룹 제공)

BNK금융그룹은 17일 전 계열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투명성) 경영 선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 개회사 ▲허진호 ESG위원장·조용언 ESG자문위원장의 축사 ▲부산은행, 경남은행 등 각 계열사 대표들의 결의사 ▲BNK금융그룹 ESG추진단장의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전 계열사 사장단이 참여한 탄소정보공개(CD) 프로젝트의 투자자 서명 기관 가입과 기후변화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CFD)지지 선언 및 ‘On Green’ 퍼포먼스 등도 진행됐다.

BNK금융은 올 초부터 지주와 양행에 이사회 위원 전원이 참여하는 ‘ESG위원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 맞춰 금융기관 최초로 ‘ESG자문위원회’도 발족했다.

BNK금융 ESG자문위원장은 동아대 조용언 교수가 맡았으며 또 황대현 전 기술보증기금 상임이사가 자문위원을 맡아 거버넌스 부문을 중점 조언한다는 방향이다. 그룹은 앞으로 전문가를 추가 영입해 ESG 전문영역에 대한 심층적인 자문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그룹 ESG 경영 슬로건인 ‘ESG BNK,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 금융’을 공기정화 식물인 ‘스칸디아모스’ 조형물로 제작해 본사 로비에 배치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의 ‘ESG 경영’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지완 회장은 “동남권을 대표하는 금융그룹으로서 지역의 그린뉴딜과 친환경 사업 등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기후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ESG 경영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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