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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부산 해운대서 열린 ‘플로깅 챌린지’ 동참

34회 해운대 북극곰축제 일환으로 플로깅 챌린지 개최… 남부발전, 기후변화 피해 아동 성금 1000만원도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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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6.17 09:44:38

34회 해운대 북극곰축제의 부대행사로 진행된 ‘플로깅 챌린지’에 남부발전 임직원들이 참여해 해수욕장에서 쓰레기를 줍고 있는 모습 (사진=한국남부발전 제공)

한국남부발전㈜이 제34회 해운대 북극곰축제의 일환으로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진행 중인 기후환경변화 대응 캠페인 ‘해운대 플로깅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7일 밝혔다.

해운대 북극곰축제는 매년 1월 초 차가운 바다에 입수해 극한에 도전하는 정신과 한 해 건강을 다지는 취지로 열리는 행사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 안전을 고려해 개최시기를 6월로 조정하고 프로그램도 ‘환경보호 캠페인’으로 확대해 진행됐다.

플로깅은 스웨덴어로 이삭을 줍는다는 뜻의 ‘플로카우프(Plocka upp)’와 영어로 달리기를 뜻하는 ‘조깅(Jogging)’이 합쳐진 신조어로, 개인이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남부발전 임직원들은 오는 18일까지 매일 부산시민과 함께 해운대 일대를 걸어 다니며 환경 정화에 나서 환경보호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남부발전은 이번 행사에서 태풍, 폭우 등 기후변화로 피해를 본 가정 내 아동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1000만원도 기부했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해운대 플로깅 챌린지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드는 활동은 개인의 작은 참여에서 시작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며 “남부발전은 앞으로도 환경보호를 위한 각종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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