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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원도심 상인회, “삼학도 호텔유치 절실”…건립 찬성

1000만 관광객과 대규모 행사 유치가 가능한 삼학도가 호텔 최적 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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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규만기자 |  2021.06.16 21:16:17

목포 삼학도 호텔건립이 뜨거운 감자로 부상한 가운데 목포시 원도심 일대 상인들이 호텔유치의 필요성을 강하게 어필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16일 이들 상인들은 삼학도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 앞 주차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목포의 발전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자산으로 기능을 해야 한다. 삼학도라는 목포의 훌륭한 원석을 잘 다듬어 지역의 보물로 변화시키기 위해 호텔유치는 절실하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러면서 “삼학도 호텔유치는 4대 관광거점도시, 역사문화공간조성사업, 도시재생뉴딜 사업 등 역사문화 관광도시 목포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핵심적인 도시 인프라를 만들어가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들은 “1000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는 도시치고 숙박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한 마당에, MICE인프라를 통한 주요 국제회의, 컨벤션 등의 대규모 행사유치가 가능한 기능을 수용하는 시설의 입지로 삼학도가 가장 적합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향후 원도심 상인들을 중심으로 삼학도 호텔유치를 위한 시민사회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각도의 활동을 펼치겠다”는 의지도 피력한데 이어 목포시와 민관협력을 통한 호텔유치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회견에는 동부시장 상인회, 중앙식료시장 상인회, 하당장미거리 상인회, 북항 상인회, 목포 활어회 프라쟈 상인회, 원도심 차 없는 거리 상인회, 보해상가 상인회, 빛의 거리 상인회, 만호동 해산물거리 상인회, 만호동 지역상인회, 목포해산물조합, 목포해산물상인 목포종합수산시장 상인회 등 18개 단체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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