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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부산시-시민재단 등, ‘지역문제 해결 플랫폼’ 출범

민-관-공 협업 통해 부산지역 문제 해결할 ‘협치기관’ 내일(16일) 오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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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6.15 17:28:16

내일(16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릴 ‘부산 지역문제 해결 플랫폼 출범식’ 포스터 (사진=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항만공사(BPA)와 부산시가 부산시민재단 등과 함께 내일(16일) 오후 1시 30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지역문제 해결 플랫폼’ 출범식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공동추진위원장을 맡은 박형준 부산시장,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 남기찬 BPA 사장, 장준동 부산시민재단 이사장의 인사말과 의제 실행 협약, 의제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플랫폼에는 BPA 외에도 기술보증기금과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7개 공공기관과 시민사회단체를 포함한 총 54개 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이들은 환경, 도시재생, 안전을 비롯한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선정해 총 10건의 실행 의제를 정해 민-관-공이 힘을 모아 풀어나간다는 방침이다.

남기찬 사장은 “시민과 지자체, 공공기관이 지역의 문제 해결을 위해 힘을 모으는 것 자체가 뜻깊은 변화”라며 “우리 공사의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부산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지역 주민이 스스로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해결하는 ‘민-관-공 협업기관’으로 지난 2018년 대구시에서 처음 시작된 협의체다. 올해 울산시와 부산시에서 추가 출범하며 전국에서 총 10개 지역이 해당 플랫폼을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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