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브레인은 자사의 인공지능(AI) 영어회화 모바일 앱 ‘스픽나우’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의 ‘비대면 바우처’ 에듀테크 서비스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스픽나우는 현지 원어민과 실제 대화하는 느낌을 구현하기 위해 3D 영상 기반의 AI 튜터를 도입한 프로그램이다. 학습자의 발화에 따라 학습 주제 안에서 유연하게 대화할 수 있도록 음성 인식 기술을 더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이 프로그램은 학습자의 취향에 따라 의사표현, 비즈니스, 여행 등 각종 학습주제 선택이 가능하며 학습자의 수준에 따라 300개 이상의 상황별 학습 모드를 제공하고 있다. 또 튜토리얼, 게임 프리토킹 등 4가지 대화 모드를 제공해 학습자가 꾸준히 흥미를 갖고 학습해 실력을 늘릴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장세영 머니브레인 대표는 “영어 교육 분야는 AI 기술을 적용하기에 가장 이상적인 사업 분야”라며 “머니브레인이 출시한 스픽나우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영어회화 실력을 늘릴 수 있는 가장 혁신적인 AI 영어회화 서비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