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지난 10일 1층 민원광장에서 코로나19 자가격리 비상식량 세트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자가격리자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른 생필품 수요를 신속히 지원하기 위하여 즉석밥, 라면, 즉석반찬 등 11개 품목으로 구성된 비상식량 총 250세트를 구리시 관내 자가격리자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그동안의 어려움을 이겨낸 덕분에 이제 코로나19도 백신의 힘으로 극복해 나가는 과정에 있어 천만다행.”이라며, “자가격리자분들에게 좀 더 힘내기를 당부드리고, 일상 속 봉사로 이웃을 돌보면서 자가격리 비상식량세트까지 적극 후원해주신 농협은행 및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