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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환경교육네트워크, ‘낙동강 환경탐구 교육’ 운영

낙동강하구 소재 역사·지리·생물 다양성 보호·먹는 물 안전 등 주제로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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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6.10 11:07:44

부산 사하구 을숙도 상공에서 바라본 낙동강하굿둑 모습 (사진=변옥환 기자)

부산시교육청이 부산환경교육네트워크 산하 환경단체들과 낙동강 생태환경 교육을 위해 ‘낙동강 환경탐구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들 기관은 부산의 ‘랜드마크’인 낙동강하구를 소재로 역사, 지리, 먹는 물 안전, 생물 다양성 보호 등 융합적인 주제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최근 개발했다.

프로그램은 ▲낙동강과 물 이야기 ▲부산의 먹는 물, 낙동강 ▲낙동강 하구의 생태 ▲살아 꿈틀대는 낙동강 등으로 이뤄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지속 가능 발전 카드놀이 ▲수질검사 간이 실험 ▲큰고니 이동 경로 분석 ▲낙동강 환경신문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이달 중순부터 희망하는 중학교 10개교의 환경동아리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시범운영 결과를 분석해 현재 개발하고 있는 중학교 환경 교과서 ‘부산의 환경과 미래’와 연계해 내년부터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김석준 시교육감은 “부산지역의 환경단체와 협력해 우리 고장의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한 것은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해 청소년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 중심의 환경생태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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