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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TEP, ‘부산시 R&D 사업 성과평가’ 발표… 우수 3개·양호 8개·미흡 1개

4년차 이상 계속사업 가운데 12개 사업 대상으로 평가 추진… 내년도 R&D 예산 배분조정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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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6.08 19:20:26

부산산업과학혁신원(BISTEP)과 부산시가 올해 시행한 ‘부산 연구개발(R&D) 사업 성과평가’ 결과를 부산과학기술진흥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고 8일 발표했다.

BISTEP 등에 따르면 올해 R&D 사업 성과평가는 4년차 이상의 부산시 자체사업과 국비 임의매칭 12개 사업을 대상으로 시행한 것이다.

평가 결과 ▲우수 등급 3개 ▲양호 등급 8개 ▲미흡 등급 1개로 각 R&D 사업 단계가 나눠졌다. 이 결과는 사업 개선과 내년도 R&D 사업 예산 배분조정과 연계해 투자 효율화에 반영될 예정이다.

그 가운데 우수 등급을 받은 3개 사업은 ▲태양광에너지 지속 가능 활용 연구센터 지원 사업(클린에너지산업과) ▲부산 브랜드 신발 육성사업(첨단소재산업과) ▲Grand ICT 연구센터 지원 사업(스마트시티추진과)이다.

먼저 ‘태양광에너지 지속 가능 활용 연구센터’ 사업은 태양광에너지 생산과 저장 시스템의 융합으로 독립적인 태양광 지속 가능 활용 시스템을 구축해 개발 기술의 기업 이전을 돕는 것이다. 대표적 성과로 ‘대면적 고효율 유무기 박막태양전지 실용화 플랫폼 개발’ ‘지속 가능 대면적 에코 화합물 무기 박막태양전지 개발’ 등이 있다.

또 ‘부산 브랜드 신발 육성사업’은 신발 산업이 글로벌 OEM 구조에서 자체 브랜드 중심의 고부가가치 신발 산업으로 전환하도록 지난 2006년부터 부산경제진흥원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는 ‘성장 사다리형 부산 브랜드 신발 육성’ ‘첨단 신발소재 개발과 인체 공학적 설계 지원’ ‘디자인 개발 등 지역기업 매출 증대’ ‘일자리 창출’ 등에 이바지한 것으로 호평을 받았다.

‘Grand ICT 연구센터’ 사업은 동남권 소재 대학과 ICT 중견·중소기업 간 산-학 공동연구를 통해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ICT 원천기술을 개발해 이를 지역 제조사에 접목하는 것이다. 아울러 ICT 분야 ‘맞춤형 선도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지난 2016년부터 부산대에서 수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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