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가 맥주 성수기인 여름 시장을 사로잡기 위해 맥주 보냉백 패키지 2종을 출시했다.
7일 골든블루에 따르면, 회사가 이번에 내놓은 상품은 ‘칼스버그’와 ‘그림버겐 블랑쉬’의 여름용 패키지로 맥주 6캔(500㎖)과 요즘 유행하고 있는 피크닉, 캠핑, 차박 등의 필수 아이템인 보냉백으로 구성돼 있다.
골든블루 측은 보냉백 내부를 냉기가 나가는 것을 막아주는 보완제로 만들어 보냉 기능이 오랫동안 유지되며, 아웃도어 활동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하고 보관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보냉백의 소재를 캔버스로 선택해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칼스버그 보냉백의 경우 깔끔한 베이지 컬러를 전체적으로 적용하고 브랜드 로고를 정면에 삽입해 덴마크 왕실 공식 맥주임을 강조했으며, 그림버겐 보냉백 또한 베이지 바탕에 정면에는 브랜드 로고, 하단부에는 그림버겐 캔 맥주와 전용잔의 일러스트를 삽입해 밝고 젊은 분위기를 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맥주 보냉백 패키지는 전국 주요 대형마트 및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한편 칼스버그와 그림버겐은 세계 4대 맥주 회사 ‘칼스버그 그룹’에서 생산하는 프리미엄 맥주다. 칼스버그는 175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덴마크 왕실로부터 높은 품질과 우수한 풍미를 인정받아 공식 맥주로 지정돼 세계적으로 높은 인지도와 명성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