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진흥원과 동명대학교가 지난 4일 ‘대학생 취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부산경제진흥원 등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일자리 지원에 대한 양 기관 상호 협력을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침체한 고용시장에 청년 취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학생 취업 역량 강화, 전문 인력 양성 ▲취업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일자리 신규 사업 발굴, 추진 ▲협력체계 구축 등에 나서기로 약속했다.
박기식 부산경제진흥원장은 “부산지역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지역대학 청년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각종 취업 프로그램 운영에 나서 청년 취업 문제를 해결하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더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경제진흥원은 부산시 산하 일자리 지원기관으로 청년 대상 사업에 ▲청년도전프로젝트 ▲공공기관 부산 인재 취업지원 ▲청년 구직활동 지원 ▲청년두드림센터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