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우 주금공 사장이 7일 부산 본사에서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인 ‘고고 챌린지’에 동참해 개인 텀블러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주택금융공사 제공)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는 최준우 사장이 플라스틱 용품 줄이기 실천 운동인 ‘고고 챌린지’에 7일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 챌린지는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지난 1월 환경부에서 시작한 SNS 릴레이 캠페인이다.

앞서 최준우 주금공 사장은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고고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최준우 사장은 ‘일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 줄이GO’, ‘다회용 컵 생활화 하GO’ 이 2가지를 약속하며 실천 약속 메시지와 함께 인증샷을 찍었다.

최준우 사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일회용기 사용 급증에 따라 지구촌이 심한 몸살을 앓고 있다”며 “공공기관부터 솔선수범해 일회용기 사용량을 줄이는 습관을 생활화한다면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최준우 사장은 참여 직후, 캠페인을 이어갈 다음 주자로 문성유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과 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