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목포 시내버스 업체 휴업 관련 대책 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원회/ 위원장 김오수)는 목포 시내버스 운영와 관련한 전문가 초청 간담회를 지난 4일 개최했다.
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특별위원회 위원을 비롯한 목포대학교 이창대 교수, 목포시의원, 목포시 관계 공무원, 시민단체,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목포시의회 특별위원회 활동 일환으로 버스운영에 대한 회계분야 전문적인 지식 공유와 경영개선 방안 해결책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목포대학교 이창대 교수의 목포시 시내버스 운송 원가에 대한 강의와 질의 답변시간을 갖고, 이어서 버스 운수 종사자와 시내버스 근무에 따른 애로사항 청취등에 대한 별도의 시간을 가졌다.
김오수 위원장은 자리에 함께한 버스 운수 종사자분들에게‘어려운 상황이지만 현재의 힘든 상황을 함께 고통분담하며 이겨 나가자’고 위로하며 격려했다.
또,‘특별위원회는 목포시 버스운영체계 개선 등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여 해결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 하겠다’며 문제 해결 노력에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특별위원회에는 김오수(위원장)과 김휴환(부위원장), 김훈, 이형완, 김귀선, 박용식, 최홍림, 김근재, 김양규, 박용, 백동규 의원의 11명으로 구성 운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