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기자 |
2021.06.04 15:14:55
BNK금융그룹이 오는 5일 다가올 ‘환경의 날’을 기념해 오늘(4일) 임직원과 함께 ‘ESG 실천 캠페인’ 행사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먼저 이날 BNK그룹은 ‘플라스틱 free! 커피 free’ 이벤트를 진행해 텀블러와 머그컵 등을 지참한 뒤 사내 카페를 이용하는 임직원에게 커피를 비롯한 음료를 무료로 제공했다.
BNK금융그룹에 따르면 이 행사는 일회용품 줄이기, 다회용품 활성화 등 생활 속 ESG 실천 방법을 공유하고 ‘ESG 경영’에 대한 임직원의 자발적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이를 마련했다.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은 “생활 속 ESG 실천을 위한 작은 노력이 환경문제의 해결에 큰 영향을 가져올 것이라 생각한다”며 “우리 BNK금융그룹은 그룹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ESG 경영의 실천과 확산을 위해 앞으로 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BNK그룹은 최근 부산지역 ‘환경개선 사업기금’ 조성과 저탄소 실천에 따른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부산은행 저탄소 실천 예·적금’을 출시해 저탄소 실천 고객에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