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기보)이 오늘(4일) 서울시 삼성동 소재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제8기 기보벤처캠프 통합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보의 벤처캠프는 정부가 발표한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방안’에 맞춰 혁신 창업가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민간 액셀러레이터와 협업해 혁신 창업기업을 스타벤처기업으로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기보가 발굴한 기술혁신 창업기업 12개사가 기업설명회(IR)에 나섰으며 액셀러레이터와 벤처캐피탈을 비롯한 투자관계자가 참석해 각 스타트업의 IR을 참관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기보 백경호 이사는 “앞으로 기보의 벤처캠프 참여기업에 대한 지원을 더 확대해 될성부른 신생 벤처기업을 집중 지원함으로 제2 벤처 붐을 선도할 스타 벤처기업으로 육성하고 좋은 일자리 창출에 앞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