찡어젤리. (사진=오리온)

오리온이 오징어 모양과 맛, 식감을 구현한 ‘펀(fun)’ 콘셉트의 ‘찡어젤리’를 출시한다.

4일 오리온에 따르면, 찡어젤리는 새로운 것을 좋아하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 홈술족을 겨냥한 신개념 젤리로 휴게소와 영화관 인기 간식 ‘버터구이 오징어’의 다리 모양과 달콤 짭짤한 맛, 쫄깃한 식감까지 디테일하게 살린 것이 특징이다.

오리온 측은 찡어젤리에 오징어 다리의 빨판 모양도 그대로 살리고, 긴 다리와 짧은 다리를 섞어 넣는 등 버터구이 오징어를 먹는듯한 재미를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매콤한 맛의 ‘고추장마요’ 스프를 제공해 기호에 맞게 양념을 ‘뿌먹(뿌려 먹기)’과 ‘찍먹(찍어 먹기)’ 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