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맥의 디지털 캠페인 '한국사람 리포트'편 포스터. (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OB맥주)는 한맥이 한국인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한맥 브루어리 랩(HANMAC BREWERY LAB)’ 디지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사람 리포트편’을 시작으로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한맥이 원재료부터 맛까지 제품 전반에 한국인의 문화적 특성을 담고 있다는 것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한국사람 리포트편은 한맥 개발을 이끈 양우천 브루마스터와 함께 ‘브루어리 랩’에 대해 소개한다. 이어 격주로 한국인의 문화적 특성과 연관된 한맥의 특징을 △한국인과 쌀 △대중문화 △한국의 미 등 5개의 주제로 나눠 오는 7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한맥 브루어리 랩 캠페인은 한맥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팬덤 문화, 음식 취향, 맛집 웨이팅 문화 등이 한맥에 어떻게 투영됐는지 소개하며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를 알릴 방침이다.

한맥 브랜드 매니저는 “한맥은 ‘대한민국 대표라거 프로젝트’로, 소비자들의 생생한 피드백을 통해 탄생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한맥이 추구하는 진정한 ‘K-라거’의 의미에 대해 많은 소비자들이 공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맥은 상쾌한 풍미가 특징으로, 최상의 맛과 품질을 유지하고자 국내산 고품질 쌀만을 사용한다. 알코올 도수는 4.6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