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엘라’가 국내 영화 흥행 순위 1위를 차지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에 의하면 ‘크루엘라’는 2일 기준 3만678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 38만9269명을 기록하고 있다.
‘크루엘라’는 디즈니의 새로운 실사 영화로 엠마 스톤, 엠마 톰슨, 마크 스트롱, 폴 월터 하우저 등이 출연한다. 런던 뒷골목을 배회하던 하류인생의 여성 에스텔라가 남작 부인의 브랜드 디자이너로 들어가면서 크루엘라로 멋지게 변신하는 내용이다. 엠마 스톤의 광기 어린 연기, 디즈니 특유의 환상적인 스트리와 영상으로 어필하는 것으로 보인다.
2위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2만8437명(185만487명), 3위는 ‘파이프라인’ 5112명(10만7671명), 4위 ‘프로페서 앤 매드맨’ 3106명(5301명), 5위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1638명(207만3045명) 순이다.
또 6위는 ‘라이더스 오브 저스티스’ 1177명, 7위는 ‘굴뚝마을의 푸펠’ 1136명(1만4890명), 8위는 ‘보이저스’ 1049명(1만7476명), 9위는 ‘학교 가는 길’ 550명(1만7671명), 10위 ‘컨저링 3: 악마가 시켰다’ 500명(696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