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부산시, 벡스코서 사상 첫 ‘대기업·공기업 합동구매상담회’ 진행

내달 9일 벡스코 제1 전시홀서 대기업 25개사·공기업 32개사 참여 예정… 오는 10일까지 참여 중소기업 모집

  •  

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6.03 10:32:27

내달 9일 ‘대기업·공기업 합동구매상담회’가 열리는 벡스코 전경 (사진=변옥환 기자)

부산시가 내달 9일, 벡스코 제1 전시홀에서 사상 처음으로 ‘대기업·공기업 합동구매상담회’를 열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에 부산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위 합동구매상담회에 참여할 부산 소재 중소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부산시 합동구매상담회는 지난 2018년부터 부산 기업의 공공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공기업 30여개사가 참여해 처음 추진됐다. 올해 행사는 동반성장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처음으로 대기업 25개사도 참여하게 된다.

특히 이번 합동구매상담회에는 ▲삼성 ▲현대 ▲르노삼성 ▲LG ▲유라코퍼레이션과 같은 전기, 기계, 부품, 조선, 자동차 관련 대기업이 참여한다. 또 ▲SPC ▲농심 ▲롯데 ▲이마트 ▲코웨이 등과 같은 식품, 생활용품, 패션 관련 대기업을 비롯해 부산에 위치한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들이 참석한다.

올해 대기업·공기업 합동구매상담회는 내달 9~11일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부산브랜드페스타’ 행사장에서 부대행사로 추진될 예정이다.

합동구매상담회에 자사 제품을 선보일 중소기업은 부산시청 중소기업지원팀으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참여 자격은 부산에 본사를 둔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합동구매상담회는 코로나19 위기 속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이 민간, 공공 판로를 개척할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판로 지원을 통해 지역기업이 매출을 증대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