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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울산시-경남도 ‘특별지자체 합동추진단’ 신설, 정부 승인

합동추진단 조직, 1단 2과로 구성… 부산시·울산시·경남도 부단체장이 공동단장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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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6.03 10:01:44

‘동남권 특별지자체 합동추진단’ 조직도 (자료제공=부산시)

부산시, 울산시, 경남도가 ‘동남권 특별지방자치단체(지자체)’ 설치를 위해 구성하는 공동준비조직인 ‘합동추진단’이 지난 1일 행정안전부(행안부) 승인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3일 부산시 등에 따르면 국내 최초로 추진하는 ‘동남권 특별지자체’ 설치를 위한 조직인 ‘합동추진단’이 한시기구로 승인됐다.

부울경 합동추진단 조직은 1단 2과로 구성되며 부산시, 울산시, 경남도 부단체장이 각각 공동단장을 맡는다. 이는 부산시 직제에 설치하고 사무실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 둔다.

인력은 부산시 9명, 울산시 8명, 경남도 8명 총 25명으로 사무국장 1명(3급 부단장)은 부산시에서, 과장 2명은 울산시와 경남도에서, 팀장 6명은 부울경에서 각 2명씩 배치한다.

합동추진단은 부산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안 등 법적 절차와 사무실 공사가 끝나는 내달부터 운영하게 된다. 이 조직은 특별지자체 규역 제정, 광역사무 발굴, 기본계획 수립 등 각종 과제를 부울경이 공동으로 추진할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부산시 김재연 메가시티추진팀장은 “부울경의 공동 노력으로 이번 합동추진단이 한시기구로 승인됨에 따라 특별지자체 설치를 위한 주춧돌이 마련됐다”며 “부울경 메가시티가 국가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성공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부울경이 서로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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