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검은사막’의 신규 콘텐츠 ‘아토락시온’을 업데이트했다고 2일 밝혔다.
최후의 고대인 ‘세이지’에 의해 건설된 아토락시온은 5명의 이용자가 도전하는 협동 콘텐츠다. 영지급 규모에 버금가는 거대한 지형으로 제작됐으며, 퍼즐 공략부터 강력한 우두머리 ‘결전의 루크레시아' 공략, 지식 습득 등 도전 요소를 던전 곳곳에 배치했다.
아토락시온은 사막, 해저, 협곡, 숲 총 4가지 테마로 준비 중이며, 오늘 첫 번째 사막 테마 ‘바아마키아’를 시작으로 순차적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바아마키아는 고대 병기 생산소, 거대한 레일의 운반 과정 등을 웅장하게 설계해 제작했다. 이용자는 고대 병기와의 결전과 흥미로운 고대의 이야기, 사막 테마에 맞춘 퍼즐을 플레이할 수 있다.
신규 이용자도 아토락시온 콘텐츠를 참여할 수 있게 상위 및 일반으로 난이도를 분리했다. 일반 난이도의 경우, 신규 이용자에게 기본적으로 지급하는 ‘나르실란’ 장비를 이용해 공략할 수 있다.
한편, 다가오는 현충일을 맞이해 일일 도전과제 이벤트를 오는 8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접속시 1000 마일리지와 장인의 기억 3개를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접속 유지 시간에 따라 경험치 버프 아이템 ‘영광스러운 그날을 기억하며’, 아이템 획득 증가 주문서, 불사의 조언을 추가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