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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파주-포천-남양주 중소기업 화상상담으로 수출길 개척

23개 기업 참가하여 현지 바이어와 1대1 화상상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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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21.06.01 15:29:47

(사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달 17일부터 28일까지 ‘2021 파주-포천-남양주 메르코수르 시장개척단 화상상담’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의 수출산업을 활성화하고, 기업들의 수출 활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상상담에는 파주시 13개사, 포천시 4개사, 남양주시 6개사 총 23개사의 기업이 참여해 2주간 남미지역(상파울루, 부에노스 아이레스)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하였다.

 

최근 남미지역은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정상적인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바이어들은 추후 경기회복을 대비하여 남미 내 소비자 수요에 적합한 제품을 사전에 발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메르코수르 시장개척단 참가업체 중 이고진(포천시)은 운동기구와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최근 코로나19로 홈트레이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현지 바이어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남미 현지의 A사와 OEM 주문을 협의하는 등 5만5000불 상당의 계약체결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유아용 카시트를 제조하는 다이치(파주시)는 남미 현지의 제품보다 차별화된 기술력을 보유하여 현지의 B사와 보유인증, MOQ 물량 그리고 에이전트 체결에 필요한 조건을 협의하는 등 심도있는 상담을 진행하였다.

 

경과원 북부권역센터에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를 살리기 위하여 2021년에 약 8회의 시장개척단을 추진할 예정이며, 시간과 비용제약이 없는 화상상담의 장점을 이용하여, 중소기업 수출지역 다변화를 위해 아프리카, 중동, 인도 등 다양한 지역의 시장개척단(화상상담)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2021 파주-포천-남양주 메르코수르 시장개척단 화상상담’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북부권역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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