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이달부터 ‘처음처럼’ 페트 제품의 패키지를 리뉴얼해 출시한다.
1일 롯데칠성에 따르면, 리뉴얼한 처음처럼 페트 제품은 부드러운 한국의 곡선 미(美)와 소박함, 정갈함이 잘 드러난 전통 도기(陶器)류에서 디자인을 따왔다.
롯데칠성 측은 리뉴얼한 처음처럼 페트 제품이 투명한 제품 패키지, 하얀 톤의 제품 라벨에 병뚜껑도 은회색으로 바꿔 색감의 연속성을 더했으며, 패키지 리뉴얼과 함께 250㎖, 500㎖ 용량의 신제품도 선보이며 홈술, 혼술 증가 등으로 더욱 다양해진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설명했다.
250㎖, 500㎖ 제품은 6월 초부터, 기존에 운영된 400㎖, 640㎖, 1.0ℓ, 1.8ℓ 페트 제품은 기존 제품 재고가 소진된 이후인 6월 중순부터 할인점, 편의점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