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가맹점주협의회 부산울산경남지회 가맹점주 일동이 지난 26일 공익방송 복지TV부울경 사무실에서 ‘행복한단팥빵 나눔행사’를 진행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PC그룹)

SPC그룹은 파리크라상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의 가맹점주협의회 부산울산경남지회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계층 대상으로 단팥빵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파리바게뜨 가맹점주협의회 부산울산경남지회는 지난 26일 공익방송 복지TV부울경 사무실에서 ‘행복한 단팥빵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부산울산경남 지역센터에 단팥빵 1만3200개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파리바게뜨 부산울산경남 지역 가맹점주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 것으로, 센터에 전달된 단팥빵은 지역종합복지관 및 장애우 시설 등 여러 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원준배 파리바게뜨 가맹점주협의회 지회장은 “이번 나눔행사가 사회적으로 소외받는 이들에게 단팥빵을 나눔으로써 더욱 아름답고 밝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가맹본부와 협력해 보다 다양한 사회적 활동에 참여하고 사회적 약자와 동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