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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자치경찰위, 부산경찰청에 ‘1호 업무 지시’

‘피서철 대비 해수욕장 종합 치안 대책’ ‘기장 오시리아 관광단지 교통안전 대책’ 수립 등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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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5.31 10:28:56

지난 6일 오후 열린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 출범식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각 위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산하 자치경찰위원회가 지난 28일 위원회 회의실에서 제4회 임시회를 열고 부산시경찰청장에 대한 1호 지시시항을 의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자치경찰위 출범 후 첫 지시사항은 ‘해수욕장 6월 개장 대비 종합 치안 대책’ ‘기장 오시리아 관광단지 교통안전 대책’ 등 자치경찰 사무 주요시책 수립에 대한 내용이다.

세부 내용은 ▲6월 부산지역 해수욕장 개장에 따라 방문객이 몰릴 것에 대비한 ‘선제적 종합 치안 대책 수립’ 요구 ▲7월 개장 예정인 오시리아 테마파크 주변 ‘교통수요 분석’ 및 ‘교통안전 대책 수립’ 요구 등이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 각 위원은 자치경찰 사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안을 파악하기 위해 부산시경찰청 자치경찰부의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또 위원회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위원회 운영 규정’ 등 내부규정 3건도 함께 심의, 의결했다.

부산시 정용환 자치경찰위원장은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자치경찰위원회가 시민 안전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고민하고 해답을 내놓는 데 주력하겠다”며 “시민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치안서비스를 개선함에 따라 부산 자치경찰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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