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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부산 남구에 3000만원 상당 ‘노트북’ 기증… 저소득 학생 대상

코로나19 극복 차원의 ‘임직원 급여 반납분’ 활용해 취약계층 교육환경 개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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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5.27 17:06:24

남부발전이 27일 부산 남구에 ‘저소득 가정 대상 3000만원 상당 노트북’을 기탁했다. (사진=한국남부발전 제공)

한국남부발전㈜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비대면 수업 비중이 커져감에 따라 학생의 교육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지역 저소득층 학생들에 노트북을 지원한다.

남부발전은 최근 코로나19 극복 차원의 ‘임직원 급여 반납분’과 회사 매칭 그랜트 기금을 더해 부산시 남구청에 총 3000만원 상당의 노트북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남부발전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원격수업을 위한 학습 기기가 없거나 자녀 수에 비해 기기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부산지역 저소득층 가정의 교육환경 개선을 돕기 위해 추진한 것이다.

앞서 남부발전은 지난해 4월에도 코로나19 사태 심화에 따른 온라인 개학에 앞서 ‘태블릿 PC’ 100대를 기증한 바 있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원격수업이 시작된 지 1년이 넘었으나 아직 개인용 학습기기가 없는 학생들도 많다”며 “이번 사업으로 학생들이 수업에 원활히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교육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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