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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코렌스 조용국 회장에 감사패 수여

‘부산형 일자리 모델’ ‘정부 상생형 지역일자리’ 사업 선정 등으로 3900억 규모 국비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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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5.27 10:25:35

지난 26일 오후 부산시청 7층 접견실에서 박형준 부산시장(왼쪽)이 조용국 코렌스 회장에 감사패와 꽃다발을 증정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지난 26일 오후 시청 7층 접견실에서 ㈜코렌스 조용국 회장에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27일 밝혔다.

부산시에 따르면 이번에 박형준 부산시장이 코렌스 회장에 수여한 감사패는 지역 기업인의 기를 살리고 지역기업과 부산시가 힘을 합쳐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는 취지로 풀이된다.

조용국 회장은 지난 2019년부터 부산 강서구 소재 국제산업물류도시 내 전기차 핵심부품 생산시설의 대규모 투자를 통해 지역 미래차 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노-사와 원-하청기업이 상생하는 ‘부산형 일자리’ 전기차 부품단지 조성에 앞서 지난 2월 ‘부산형 일자리’가 정부 상생형 지역일자리로 선정되며 총 3899억원에 달하는 국비사업을 유치했다.

이날 수여식에서 조용국 회장은 “부산에서 전기차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도록 도와주고 계신 시장님과 부산시의회, 지역 노-사-민-정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세계 경제 여건이 어려운 시기이나 과감한 투자를 통한 기술 혁신과 인재 양성, 그리고 AI(인공지능) 기반 생산·물류시스템이 연계된 스마트 산단을 성공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 또 청년이 선호하는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박형준 시장은 “오늘 감사패는 회장님의 그간 노고에 대해 시민을 대표해 드리는 작은 성의라 생각한다”며 “시는 앞으로도 부산형 일자리 사업의 성공을 위해 지속해서 협력할 것이다. 첨단기술 기업들이 지방 투자 시 고민하는 인재 확보 문제는 부산형 산-학 협력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정착해 해소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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