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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항만 임시출입 승낙서 비대면 발급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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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5.26 15:35:49

부산항 임시출입관리시스템 홈페이지 메인 (사진=부산항 임시출입관리시스템 홈페이지 캡처)

부산항만공사(BPA)가 내달 1일부터 국내 항만 가운데 최초로 ‘항만 임시출입 승낙서’를 비대면으로 발급하는 ‘부산항 임시출입관리 시스템’을 오픈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이전까지 임시출입, 사진 촬영, 견학 등을 위해 부산항을 출입하려는 단체 또는 개인의 경우 신청서 양식과 관련 서류를 수기로 작성해 부산항보안공사 출입증발급소로 이메일이나 팩스로 신청해야 했다. 이후 담당자가 검토 후 승낙서를 해당 단체 또는 개인에 다시 송부하는 절차를 거쳐 번거롭다는 목소리가 일었다.

나아가 승인된 출입자는 해당 승낙서와 신분증을 지참해 부두별 출입증 발급소를 직접 방문해야 임시출입증을 받을 수 있었다.

이번 신규 오픈한 부산항 임시출입관리 시스템은 위 모든 절차를 비대면, 온라인으로 처리하게 된다. 내달 1일부터 단체나 개인이 PC 또는 모바일로 BPA 홈페이지에 들어와 전자서식으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출입증 발급소 담당자가 실시간으로 정보 연계를 통해 신청서류를 검토한 뒤 온라인으로 전자승낙서를 발급하게 된다.

이외에도 BPA는 비대면 발급서비스 개시에 맞춰 항만보안을 강화하는 조치도 시행한다. 복사방지 워터마크를 도입해 문서 위변조를 방지하며 감천항 일부 초소에 스캐너를 시범 설치해 신분증 도용이나 위조 신분증을 사용한 불법 출입을 철저히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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