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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금공-부산시, ‘어르신 맞춤형 행복 커뮤니티’ 조성 협약

주금공, 부산시에 해당 시설 조성 예산 가운데 4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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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5.25 10:43:17

25일 오전 9시 부산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어르신 맞춤형 행복 커뮤니티 조성 협약식’이 열린 가운데 이병진 행정부시장(왼쪽)과 최준우 주금공 사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주택금융공사 제공)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와 부산시가 25일 오전 9시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어르신 맞춤형 행복 커뮤니티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어르신 맞춤형 행복 커뮤니티 조성사업은 시니어 인력을 활용해 노후한 경로당과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소방안전 시설을 설치 지원하는 것이다. 사업에는 주택 수리에 경험이 많은 시니어 전문가 200명이 고용돼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회공헌형 노인 일자리 사업’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부산시는 위 사업의 행정·재정적 지원과 홍보 등 전반적 운영을 담당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금공은 사업에 필요한 인건비와 자재비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2가지로 ‘경로당 주방·화장실·에어컨·도배·장판·보일러 개보수 및 전기·가스 안전장비 설치’와 ‘주거 취약계층 대상 안전시설 실태조사 및 주택용 안전시설 무상 설치’다.

아울러 이날 협약식에서 최준우 주금공 사장은 부산시에 ‘어르신 맞춤형 행복 커뮤니티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4억원을 기탁했다.

최준우 사장은 “어르신 맞춤형 행복 커뮤니티 조성을 통해 더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고 어르신께도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우리 공사는 앞으로도 부산시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또 박형준 시장은 “이 사업은 코로나19 사태로 장기 폐쇄된 노후 경로당과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생활 안전을 강화할 뿐 아니라 노인의 경험과 전문성을 살린 일자리를 창출하는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부산시 소재 공공기관과 주요 기업들과 민-관 협약 체결을 추진하는 등 시니어 고용을 확대할 것이다. 노인 친화적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한 각종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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