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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국민의힘 부산시당,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북항 2단계 재개발’ ‘경부선 철도 지하화’ ‘2030 월드엑스포’ ‘부산 산단 대개조’ ‘가덕신공항 건설’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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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5.25 10:33:05

박형준 부산시장 (사진=변옥환 기자)

박형준 부산시장이 25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에서 국민의힘 부산시당과 내년도 국비 확보 논의 등을 위한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박형준 시정 출범 후 지역 정치권과 함께하는 첫 번째 예산정책협의회로 이날 박형준 시장과 경제부시장, 정무특보, 경제특보, 주요 실·국·본부장 등 시 간부들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부산시당 측에서는 하태경 시당위원장을 비롯한 부산 지역구 국회의원 전원이 참석했다.

부산시는 이날 회의에서 새 시정 도시비전인 ‘부산 먼저 미래로, 그린스마트 도시 부산’과 함께 6대 도시목표와 실현을 위한 추진전략 등 시정 운영 방향을 각 국회의원에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부산지역 주요 현안인 ▲북항 2단계 재개발 ▲경부선 철도시설 효율화 사업 ▲2030 월드엑스포 부산 유치 ▲이건희 미술관 부산 유치 ▲침례병원 공공병원화 ▲해사전문법원 부산 설립 ▲공공기관 2차 이전 등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부산 산업단지 대개조 ▲가덕신공항 조속 착공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 혁신 사업 ▲부산 업사이클센터 건립 ▲수산식품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 25개 사업에 대해 국비 확보 전략을 논의했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의 미래발전 100년 기틀이 될 가덕신공항 특별법이 통과할 수 있도록 여·야를 떠나 오직 부산 발전만을 생각하며 적극 지원해 준 국민의힘 부산지역 의원들에 감사드린다”며 “부산의 새로운 도약과 시민 모두의 행복을 목표로 시민께서 체감하실 수 있는 확실한 성과를 위해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을 보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이번 국민의힘 부산시당과의 예산정책협의회를 시작으로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과의 예산정책협의회도 연이어 개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형준 시정은 부산 발전을 목표로 여야 지역 정치권과 스스럼없이 소통하며 한 데 힘을 모아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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