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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집권세력 전체, 민심 불감증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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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기호기자 |  2021.05.25 10:11:11

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2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이 청와대와 여당을 두고 “집권세력 전체가 민심 불감증에 걸렸다”고 비난했다.

김 대표 권한대행은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집권 여당이 잘못된 부동산 정책을 수정한다고 공언한게 한달 전이다. 그러면서 김진표 의원을 부동산특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결국 친문 반발로 이견만 노출한 채 말짱 도루묵이 됐다”라면서 이같이 비판했다.

이어 “국민적 분노를 산 한국토지주택공사(LH) 투기의혹 조차도 1200명 수사인력을 투입했다 하면서도 구속된 고위 인력 하나 없이 용두사미로 끝날 조짐”이라면서 “신청사를 짓고 세종시 아파트 특공 받아 수억 차익 받은 관세평가분류원 사태에 대해서도 여전히 야당 국조 요구에 묵묵부답”이라고 지적했다.

김 대표 권한대행은 “죽비를 맞은 듯 정신이 들었다 하지만 이미 집권세력 전체가 집단적 민심 불감증에 걸렸다”라면서 “이제 대통령의 시간이다. 무능하고 무책임한 여당편에 설 건지, 아니면 야당과 함께 국민편에 설건지 선택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당이 제안한 여야정 협의체 구성과 아파트 특공 부정사태에 따른 국조 여부에 청와대는 답해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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